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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 주 80번 주간 고속도로에서는 매년 거의 100대의 상업용 트럭이 강풍에 휩싸인다.

이 고속도로는 폭설로 악명이 높아서 운전자들이 보기 힘들고 연간 수천 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한다. 2015~2016년, 이로 인한 사고와 도로 폐쇄로 인해 5억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콜로라도 볼더 국립대기연구센터의 부과학자인 아만다 앤더슨은 최근 환경정보기술에 관한 컨퍼런스에서 "80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정말 나쁜 일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지난 2월 고속도로 순찰차 위에서 트랙터 트레일러가 뒤집히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40대가 넘는 트럭과 승용차의 연쇄 추돌사고가 드문 일이 아니다. 한 유튜버가 고속도로에서 강풍으로 운전하는 트럭 운전자들을 위한 사용법 동영상을 발간했다. 그러나 올해 말 관리들은 이 고속도로를 단거리 통신 전용 시험장으로 만들기 시작할 것이며, 이 시험장은 400대의 스노우플레이어, 순찰차, 그리고 상업용 트럭들이 날씨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충돌 경고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차량은 위치, 속도 및 윈드실드 와이퍼 및 에어백 작동과 같은 기타 정보를 인근 다른 차량과 공유한다. 미국 교통부의 자금 지원을 받는 이 조종사는 자동차와 운전자들에게 그들의 주변 환경에 대한 감각을 주기 위해 초당 10번 표준화된 메시지를 주고받는 데 있어 차량 대 차량 통신, 즉 V2V의 효과를 시험할 것이다. 특수 하드웨어가 방송 주파수의 예약된 부분을 입력하여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 경보를 보낼 것이다. 2023년까지 모든 신차와 경트럭에 대해 제안된 연방 규정에 따라 요구될 통신 시스템의 조기 시험이기도 하다. 미국도로교통안전청은 V2V 기술을 통해 음주나 마약이 수반되지 않는 충돌사고의 80%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와이오밍에 단거리 통신 전용 장치를 배치하기 위해 44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뉴욕의 또 다른 시범 시험에는 약 22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데, 이 시험에는 8,000대의 함대 차량과 택시에 무선 하드웨어를 장착하여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게 된다. 1600만 달러의 보조금이 플로리다 주 탬파베이의 가역형 고속도로에도 집중되어 있다. 와이오밍 프로젝트는 충돌 경고와 자동화된 조난 신호를 운전자와 긴급구조기관에 제공하는 전용 단거리 통신을 이용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그것은 그것이 운전자에게 보내는 경고에 날씨 데이터를 포함시키고, 누가 태블릿으로 정보를 볼 것인가 하는 점에서 독특할 것이다. I-80 고속도로는 45개 주의 트럭 운송회사에서 일하는 하루 최대 8,000대의 화물차량의 주요 트럭 운송 노선이다. 와이오밍 교통부의 연결 차량 시험 프로젝트 매니저인 알리 라건은 최근 텍사스주 오스틴의 사우스바이 사우스웨스트 패널에서 "이는 와이오밍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미국 서부의 문제도 아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운전자들에게 정말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와이오밍주 공무원들은 고속도로를 따라 75대의 도로변 주차장을 설치해 상업용 트럭과 설원 등 차량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자동차 수는 다른 조종사들에 비해 훨씬 적지만 와이오밍 관계자들이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은 그것을 순조롭게 출발하게 한다. 그것은 자동차의 윈드실드 와이퍼와 다른 센서로부터 추론된 지역 기상 데이터를 자동차가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피칼러트 프로그램의 NCAR 연구자들과 함께 일했고, 그들을 위성 및 기상 관측소 측정과 설원이나 순찰 차량에 특화된 센서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이동식 기상 관측소로 만들었다. 주 공무원들은 또한 상업용 운전자들이 최신 날씨와 도로 상황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유지하고 있다. 조종사의 차량은 전방 충돌 경고와 함께 운전자와 비상 대응자들에게 보내는 조난 신호를 지원할 것이다. 예를 들어, 트럭의 에어백이 터지면 무선 하드웨어는 도로변에 있는 부대로 조난 신호를 보낼 것이다. 만약 도로변 유닛이 범위를 벗어나면, 그 차는 다른 방향으로 주행하는 자동차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게 되고, 이것은 그것을 다음으로 가장 가까운 도로변 유닛에 던지게 된다. 시범 프로그램이 얼마나 유용할지는 두고 봐야 하며 관계자들은 지원 서류에 작은 규모의 시험이 시범 프로그램을 망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다. 와이오밍주 교통국 라간 사무국장은 "교통 관계자들이 약 1m 거리인 도로변에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충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에 차량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들끼리, 엄밀히 말하면 자동차의 인공지능 끼리 커뮤니케이션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율주행 자동차 간의 의사소통은 완벽한 컨디션의 도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오래전 부터 의논되어져 왔다. 위에서 밝혔듯이 이는 아직 국한된 도로 안에서의 테스트 단계다. 하지만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닌 만큼 이 테스트의 결과거 완전 자율형 도로, 즉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자유롭게 누비는 도로를 만드는 데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운송 시스템에 분명하고 막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사고율도 줄어들고 반면에 도로의 효율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들 끼리의 거리는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테스트가 주요한 데이터를 많이 쌓아나가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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